연예인들의 휴대폰 대화유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유출 연예인 휴대전화 대화 유출···수많은 단톡방 사건을 떠올린다 2016년 7월 서울대 학생회관에서 한 학생이 ‘서울대 인문대학 카톡방 성폭력’을 규탄하는 대자보를 읽고 있다. 서성일 기자 지난 주말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 주진모씨(46)와 동료 남성 연예인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대화내용이 급속도로 퍼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는 주씨의 휴대전화가 해킹돼 유포된 것이다. 소속사는 해당 대화내용의 진위여부에는 답하지 않았고, 유출 및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포된 대화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여성들의 사진과 신상을 공유하며 끊임없이 성적대상화 했고, 여성에 대해 ‘특A급’ ‘자빠뜨리면 그만’ 등의 말을 서슴지 않았다. 여성의 신체 일부를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한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