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7년만에 수장바뀐 현대해상...이유를 알아보자 '위기' 현대해상, 7년 만에 수장바꾼 까닭은 현대해상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조용일(왼쪽) 총괄 사장과 이성재 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 손해율 악화에 실적 내리막길…손익 개선 과제 현대해상화재보험(현대해상)이 신임 대표이사(CEO)로 조용일 총괄 사장과 이성재 총괄 부사장을 각각 내정했다. 2013년부터 현대해상을 이끌어온 이철영 부회장은 재취임 7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번 인사는 세대교체를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저금리·저성장 등으로 보험 업계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해상의 실적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