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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이슈

건설근로자 "전자 카드제 시행"

전자 카드제란 무엇일까?

 

‘전자카드제’는 전자태그인식방식(RFID)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금융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건설근로자가

출·퇴근 시 사업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카드를 인식하면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시스템'에 등록돼 건설근로자 출·퇴근 확인 및 퇴직공제 내역이 전산화되는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시스템이 적용되면 현장근무 인력의 정확한 통계관리가 이루어져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부산에서 최초로 시행을 하고 있으며,

11월 21일 정무경 조달청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서울특별시 남대문로)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달청은 2020년부터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하는 100억 원 이상의 공사 현장(’18년 기준, 2.2조 원 규모)의

근로자 출입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전자카드제를 도입합니다

. 이를 통해 현장 노무비 체불, 4대보험 가입 누락 방지 등 투명한 노무관리는 물론


건강보험·국민연금 미가입 등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말 저렇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일까 ...?

싶기도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