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축구

손나우드 ..우리의 손흥민 12월 최고의 골 수상 '손나우두' 손흥민, 80m 환상골 EPL 12월 최고의 골 수상 ‘손나우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번리전 슈퍼골이 2019년 12월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시즌 12월 이달의 골을 발표했다. 트로피를 손에 든 손흥민은 환하게 웃으며 기뻐했다. 이달의 골은 팬 투표와 전문가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주인공은 손흥민이다. 그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최고의 골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지난 달 8일 번리전에서 전반 32분 약 80m를 혼자 치고 달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과정에서 수비수 6명을 따돌렸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와 비교하며 ‘손나우두’라는 별.. 더보기
맨유 페르난데스, 웨스트헴 임대 합의 '맨유 타깃' 페르난데스, 웨스트햄 임대 합의...첼시도 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드손 페르난데스가 웨스트햄 임대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고, 완전 영입 옵션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웨스트햄의 벤피카 미드필더 페르난데스 임대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고, 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 다만 첼시도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오퍼를 넣은 상황이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이 기대하는 미드필더다. 지난 2017 U-20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로 활약했고, 2018년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드필더다. 자연스레 전 유럽이 주목하고 있고, 맨유, 첼시, 에버턴 등 잉글리시 프.. 더보기
맨유의 에릭센 영입 철수 맨유, 에릭센 영입전 철수...'302억' 오퍼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02억 원)를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 "맨유가 토트넘 미드필더인 에릭센의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에릭센의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해졌지만 오퍼는 없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때문에 토트넘은 에릭센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에릭센은 쉽게 응하지 않았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해 그의 잔류를 설득하려 했지만 결국 에릭센은 이적을 결심했다. 에릭센의 결심 속 토.. 더보기
''미나미노'' 리버풀, FA컵 3라운드 애버튼 승리 '미나미노 데뷔전' 리버풀, FA컵 3라운드서 에버튼에 승리 미나미노가 데뷔전을 치른 리버풀이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승리했다. 리버풀은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19-20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에버튼에 1-0으로 이겼다. 미나미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0분간 활약하며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다. 리버풀은 에버튼을 상대로 오리기, 미나미노, 엘리엇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존스, 치리베야, 랄라나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밀너, 고메즈, 필립스, 윌리암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드리안이 지켰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리버풀은 후반 26분 존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오리기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이어받은 존스가 오른발로 높게 감아찬 볼은 골.. 더보기
레알, 헤타페 3-0완파 레알 마드리드, 헤타페 3-0 완파...바르사와 승점 동률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를 완파하고 바르셀로나와 동률을 이뤘다. 레알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헤타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0점을 기록한 레알은 에스파뇰과 2-2로 비긴 바르셀로나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골득실서 뒤진 2위에 랭크됐다. 레알은 전반 34분 바란의 헤딩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되며 앞서 나갔다. 경기를 주도한 레알은 후반 8분 크로스의 프리킥을 바란이 또 헤딩으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레알은 발베르데, 비니시우스, 요비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모드리치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0 완승에 쐐.. 더보기
수아레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수아레스, 바르사와 재계약 자신..."난 아직 최고, 통계 수치를 봐" 루이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었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득점을 책임져왔다. 2015/2016시즌 59골을 터뜨릴 정도로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의 주축 골잡이로 활약했다. 하지만 조금씩 기량이 하락하면서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의 대체자를 찾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스의 계약은 오는 2021년 만료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를 대체할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수아레스는 다음 시즌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수아레스는 재계약을 원했다. 그는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통해.. 더보기
호날두, 유벤투스 시즌당 460억 계약 유벤투스, 호날두의 시즌당 460억 계약 연장 계획, 2023년까지 유벤투스가 35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연장을 추진할 수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망했다.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달 31일 '유벤투스가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 1년 늘리는 연장계약 플랜을 세웠다'며 '호날두는 최근 두바이 글로브 사커 어워드에서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미래에 관해 대화를 나눈 뒤, 계약을 연장하는 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2023년이면 호날두는 38세가 된다. 이 보도를 인용한 '데일리메일'은 '호날두는 여전히 유벤투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현재 연장계약 제안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호날두의 가치는 대략 시즌당 3000만 파운드(약 460억원.. 더보기
토트넘 에릭센 이적 에릭센 "되도록 빨리 토트넘 떠나고 싶다" 1월 이적 선호 잉글랜드 토트넘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7)이 빠르게 팀을 떠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디애슬레틱은 지난 달 31일(한국시간) "에릭센은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에릭센의 이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 에릭센의 계약기간은 오는 6월이면 만료되는데, 지금까지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토트넘은 재계약을 위해 노력했지만, 에릭센이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센이 남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토트넘도 빠른 처분이 필요해 보인다. 1월 이적 시장 안에 에릭센을 떠나보내야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에릭센은 현재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