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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특별 시투-안양KGC-전자랜드..

정해인, 12월 1일 안양KGC 홈경기서 특별 시투

 

 

정해인이 12월 1일 안양KGC 홈경기서 특별 시투에 나선다.
안양KGC는 창업 120주년을 맞은 모회사 KGC인삼공사의 창립기념일에 열리는 12월 1일 홈경기에 ‘정관장’ CF 모델인 배우 정해인을 특별 초청한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경기 전 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진행하며, 하프 타임에는 직접 추첨을 통해 본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물하고 포토타임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안양에서는 4위 KGC인삼공사가 3위 전자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친다

 

 

 

▶ 관전 POINT : '이기면 3위' 누가 승자될까

 

KGC인삼공사와 전자랜드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3위가 걸려 있는 경기다. 현재 전자랜드가 9승 7패, KGC가 9승 8패를 기록하며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최근 분위기는 대조적이다. KGC가 현재 2연승 포함 최근 7경기에서 5승 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전자랜드는 3연패 포함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분위기만 놓고 보면 KGC가 상승세를 이어가 3위 역전극을 일궈내도 이상하지 않다. 

KGC는 외국선수 크리스 맥컬러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이 무엇보다 반갑다. 맥컬러는 지난 11월 23일 KCC전에서도 39점을 폭격하며 팀의 26점 차 대승을 이끌었다. 반면 전자랜드는 손가락 부상으로 이대헌이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팀 분위기까지 좋지 않아 걱정이 크다. 

11월 20일에 있었던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1점 차 승부가 나왔다. 막판 접전 끝에 KGC가 70-69로 신승을 거뒀다..


또한 이날에는 이번 시즌 KGC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도 공개된다. 지난 ‘11~12시즌 겨울 스포츠 최초로 선을 보이며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KGC의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유니폼에는 KGC인삼공사의 120주년 기념 엠블럼도 가슴에 새겨져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KGC의 스페셜 유니폼은 이날부터 12월 24일까지 총 다섯 번의 홈경기에서 착용하게 되며 24일 홈경기가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사할 계획이다.